7/26/2010

Bryce Canyon National Park


계단식 둥근 분지속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것 같은
'Hoodoos' 라고 불리는 Pink 바위 봉우리들.....
일출과 일몰 시시각각으로 변하며 만들어 내는 색체들의 조화, 말로는 표현키 어려워 그저 황홀경에 빠져봅니다.


* Utah State 12 번은 Car & Driver Magazine 의해 Top ten Scenic Byways 선정될 만큼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도로입니다. 길은 Bryce Canyon Junction US-89 번에서 시작해서 동쪽 끝은 Utah State 24 번과 만나는 Torrey 이르는 도로입니다.


Henrieville 에서 Escalante 까지는 아기자기하게 어우러진 하얀 봉우리들이 좋습니다. Escalante 지나 Escalante River Valley 부근에 오아시스 처럼 자리한 Kiva Koffee House 들러 휴식을 취한후, 양쪽이 가파른 절벽으로 되어있는 아슬아슬한 산등성이 도로를 뒤로 하며 앞으로 펼쳐지는 전원의 한가한 작은 들판이 좋습니다.

Pine Aspen 숲으로 덮인 Dixie National Forest Boulder Mountain 신선한 녹색들이 상쾌해서 좋습니다.  Boulder 지나 Forest 빠져 나올때 쯤이면 어느덧 Torrey 다다릅니다. 길은 여유롭게 Camping 하면서 주변을 함께 즐기면 좋을 같습니다.

Torrey 에서 Utah State 24 동쪽으로 Capitol Reef National Park 지나 Utah State 95 번을 만나는 Hanksville 까지의  황량하게 보이는 드라이브 길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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