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ksville 에서 서쪽으로 가는 Utah State 24 번을 들어서면 어느새 Utah 특유의 붉은 사암의 경치는 사라지고 Mesa 형태의 검정색 산들과 암회색의 기이한 형상들이 Capitol Reef National Park 근처까지 이어집니다.
주변의 경치들이 빛의 방향과 시간에 따라 계조를 잘 맞춘 흑백사진처럼 단순 하면서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지난 가을 이곳을 다시
찾아가 볼수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한 해를 보내는 끝자락에서 지난 시간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