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Santuario de Chimayó, Chimayó. New Mexico

Chimayó 는 New Mexico 주 Santa Fe 에서 북쪽으로 약 30 분 거리에 있는 정감이 흐르는 작은 촌 동네 입니다.

Sangre de Cristo 산 기슭의 비옥한 계곡에 자리잡은 이 마을은 1680-1692 년에 일어난 Pueblo 반란(항거) 사건 직후, 스페인 사람들로 구성된 식민지 개척자 들의 정착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독자적인 농부들과 장인들로 주로 직조, 노동 및 목축업에 종사 하였다고 합니다.

Chimayó 마을 San Burenaventura Plaza 에 자리 잡은 El Santuario de Chimayó 예배당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카톨릭 순례지 중 하나로 예쁘고 아름다운 스페인 건축 양식의 작은 Adobe 교회로 유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미국인 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미국의 Lourdes "로 알려진 이 교회는 여러 가지 이유로 수 천 명의 순례자와 여행자의 목적지가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믿음으로, 어떤 사람들은 호기심을 위해, 그렇지만 대부분은 육체적, 정서적 고통과 질병, 또는 장애에 대한 기적적인 치료법을 위해 찾아 온다고 합니다.

교회를 방문 하는 수 많은 사람들 중에는 치유의 기적을 찾아 제단 옆 방에 있는 붉은 흙의 작은 우물(구덩이)에서 흙을 채취해 가져 가거나 치유가 필요한 신체 부위에 바르고 문질러 준다고 합니다.
신자들은 이 흙이 육체적 정신적 질병을 치유 할 수 있다고 주장 합니다. 그 중 치유 된 사람들은 종종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목발, 지팡이 등 치유로 불필요 해진 물건을 다른 쪽 방에 남겨두고 갑니다.

그러나 교회는 이 같은 기적에 관해서 확인을 하지 않습니다.

교회 앞 마당에 누군지 알 수 없는 영혼들이 안식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기적을 이루었던 사람 들일까? 아님 교회와는 무슨 인연 이었을까? 생각하면서 어떤 Blogger 가 쓴 글을 생각해 봅니다.

' 당신이 신자 이건 아니건 간에, 작은 교회가 평온함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 있습니다. 특이한 역사나 전설을 추가하면 매력이 두 배가됩니다.'

Chimayó 초창기에 이곳에 정착한 Don Bernardo Abeyta 가 1816년에 건축한 이 교회는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카톨릭 순례 센터 입니다.

Santo Niño Chapel 은 El Santuario de Chimayó 예배당 바로 옆에 있는 교회로 이름처럼 아이들 과 아기들에게 헌정하는 교회입니다.

Mexico 의 Plateros 에서 가져 왔다는 Santo Niño de Atocha 의 원형 인형이 있습니다. 이 인형은 많은 기적을 행한 것으로 여겨지는 그리스도 아이의 현현(顯現)이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현대 삽화가 있는 어린이 예배당으로 많이 개조 되었지만 본래의 특징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Chimayó 를 떠나 Rocky Mountain 으로 가는 길에 Georgia O'Keeffe의 집과 스튜디오를 들러 보고 싶어 잠시 Abiquiu 에 있는 Tour Office 에 들렸습니다. 그녀의 작품 소재와 배경에 대한 호기심과 작업 환경 같은 것 들이 궁금해서 였습니다.

미리 예상은 하였지만.... 예약되지 않은 방문은..... 안내원이 호의로 보여주는 몇 편의 동영상 으로 대신 하며 그냥 바쁜 길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