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2010

Wolf Canyon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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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길은 멀지만 Wolf Canyon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 갈려고 합니다. 오전 내내 달고 다니는 비와 구름이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주는 같습니다.

아래쪽에 굽이굽이 흐르는 곡선의 아름다운 고갯길이 보입니다. 길이 힘들어 느리게 올라오는 화물차 마저도 마치 한가로움을 즐기는것 같습니다.

가끔은, 우리도 아름다운 곡선이 주는 부드러움과 여유로움  처럼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린 속도와 효율만을 강조하는, 힘든 직선 문화 속에서 앞으로 달리기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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