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Wolf Canyon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 갈려고 합니다.
오전 내내 달고 다니는 비와 구름이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 굽이굽이 흐르는 곡선의 아름다운 고갯길이 보입니다. 그 길이 힘들어 느리게 올라오는 화물차 마저도 마치 한가로움을 즐기는것 같습니다.
가끔은, 우리도 저 아름다운 곡선이 주는 부드러움과 여유로움 처럼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린 속도와 효율만을 강조하는,
힘든 직선 문화 속에서 앞으로 달리기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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