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곳에 자리잡은
Pumamarca 유적지는 역사에 관심이나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거나
Hiking 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주로 방문 한다고 합니다. 별로 할 일도 없어 보이는 문지기는 희미한 산책로를 찾으며 힘들게 오르는 우리들을 언덕 위 돌담에 기댄 채 한가히 응시하고 있습니다.
적막감마저 드는 넓고 큰 잔디 광장으로 들어서니 가파른 산 등성이 쪽으로 적당한 간격을 유지한 건축물 들이 보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이 유적지의 유일한 주인인 것 같습니다.!
24 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 Pumamarca 유적지는 Incas 사람들이 오기 전 까지는 Wari 사람들이 의식을 행하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Wari 제국은 Incas 제국에 앞서 서기 600 년 경 부터 Perú 중앙 고원지대에 약 500년간 지속된 정치 체제였다고 합니다.
Pumamarca 는 Perú 의 다른 지역에서 처럼 많은 관광객 들에게 부딪기는 일 없이 유적지 관리인과 그가 기르는Llamas
를 제외 하고는 누구도 만날 것 같지 않은 한가한 고대 고고학적 유적지 입니다.
Incas 는 Pumamarca 를 장악한 후 이곳을 군대 요새로 변형시켰다고 합니다.
요새는 계곡을 잘 내려다 볼수있는 위치 때문에 Ollantaytambo 로의 접근을 통제하는 체크 포인트로도 사용되었습니다. Pumamarca 는 또한 스페인 군대가
Incas 에게 패배를 겪은 몇몇 장소 중 하나로 중요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Pumamarca 유적지의 건물들은 대체로 단순하고 간결한 사각형태의 건축물 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적지 동쪽 절벽에 자리잡은 건축물들 입니다.
계곡 아래쪽으로
Pallata 라는 아주 작은 마을이 보이고, 건물 북쪽으로는 Andes 산맥의 웅장한 설산들이 청정의 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학자는 Pumamarca 는 부속 건물들의 갯 수가 많지 않고 대부분의 건물의 크기도 작아 부지에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없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높은 신분의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Site 일 것으로 주장합니다.
그러나 건축물들이 보여주는 벽 공사는 볼품없는 형태로 많은 점토를 바탕으로 자연석이나 약간 가공 된 들석을 쌓아 올렸다고 합니다.
Pumarca 의 벽은 Inca 의 석회석 건설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점토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Pumamarca의 건물들은 자연 지형 위에 지어 졌습니다. 계단식으로 지형을 조성하는 Inca 의 건축 경향이
Pumamarca 에서는 보이지 않는 가장 잘 구축 된 Site 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Pumamarca 로 올라가는 옥수수 밭 한가운데 서 있는 이름 모를 이 원형의 건물은
Ollantaytambo 에서 오거나 갈 때 표적 이 될 수 있는 좌표 입니다. 이 외딴 유적지로 오는 가장 쉬운 방법은 Ollantaytambo 에서 택시를
(30 분 정도)
이용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체력과 시간이 허용한다면
Ollantaytambo 까지 웅장한 Andes 산맥 을 즐기며 만끽 할 수 있는 Hiking 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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